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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세마대지

독산성 세마대지
  •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55 지도보기
  • 기념 : 사적 제140호
  • 교통 : 서울남부터미널(50분) / 시내 오산역앞(20분)
  • 주변볼거리 : UN초전비, 금암리 지석묘군,궐리사, 서랑저수지
    • 상세보기

      독산성은 백제가 축성한 고성으로 연장 1,100m이며 백제시대와 통일신라, 고려를 거쳐 임진왜란 때까지 이용된 성이다. 임진왜란을 맞은 1592년 , 권율장군이 근왕병 1만여 명을 이끌고 북상하는 도중 이성에 주둔하여 수만의 왜병을 무찌르고 성을 지켰던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물이 부족한 이 곳의 조건을 알고 왜병이 물을 한 지게 올려 보내 조롱하자, 권율장군이 백마를 산 상에 세우고 말에 쌀을 끼얹어 말을 물로 씻는 시늉을 해 보이자 왜군은 성내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 퇴각하였다는 세마대의 전설이 전해오기도 한다. 세마대는 독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산성 축성 후 전승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보적사가 성내에 자리하고 있다.

    • 문의 : 031-8036-7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