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오색시장
100년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오산오색시장!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오산오색시자은 경부철도, 전철, 국도1호선 등이 가로지르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하루 평균 9천명이, 주말과 민속 5일장(3, 8일)에는 각각 1만 2천명 및 2만 5천명이 찾는다. 민속 5일장과 기존시장이 어우러져 더욱 유명하며, 농ㆍ축ㆍ수산물에서 의류, 공산품, 잡화 등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해 인근 평택ㆍ화성ㆍ용인ㆍ수원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애용하고 있다.
고객편의시설인 주차장 및 공용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시장 중앙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는 고객안내실, 여성전용 쉼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설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쇼핑카트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오산오색시장(오산로 290번길)에서 엄마들이 직접 만드는 야시장 맘스마켓(Mam's Market)이 열린다. 맘스마켓은 주부, 사회적기업, 단체, 상인들로 구성되어 직접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을 판매한다.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맘스마켓은 특히 엄마를 주제로 주부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맘스마켓을 이용할 경우 자리와 수레 대여 비용은 무료다.